가을이 깊어가는 11월 문턱에서 한국 전통가마의 결정체인 조선 진사백자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효원의 도시인 수원에서 열립니다.
수원애경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항산 임항택 명장 조선진사백자전’에서는 구리로 색을 내 명도와 채도가 높은 선혈의 색깔이 특징인 진사백자를 비롯해 청화백자와 철화백자 등 105여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항산 임항택 명장의 진사는 40여가지 공정을 직접거친 전통자기 특유의 질박한 느낌이 일품으로 전시 수익금 일부를 장학 기금으로 전달할 것입니다.
우리 것의 가치를 알리고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전시 ‘항산 임항택 명장 조선진사백자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11월1일(금)~10일(일) 10일간
△장소 : 수원 애경백화점 6층 갤러리
△주최 : 항산도예연구소 항산 임항택 명장
△주관 : 재단법인 효원선도재단
△후원 : 경기일보ㆍ수원지방검찰청ㆍ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ㆍ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수원지역협의회ㆍ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ㆍ수원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문의 : 031)632-7173 항산도예연구소
 
위)효원 선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항산 임항택 명장의 '조선 진사백자전'을 앞둔 7일 이천 항산도예연구소에서 항산 임항택 명장이 다음달 1일 열리는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아래)효원 선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항산 임항택 명장의 '조선 진사백자전'을 앞둔 7일 이천 항산도예연구소에서 항산 임항택 명장이 도자기가 구워지고 있는 가마에 불을 지피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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